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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수지, 벌써부터 기대되는 '이승기와의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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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배가본드' 수지가 여신 미모를 뽐냈다.

지난 16일 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체 모자이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상큼한 표정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손을 들고있는 모습이다. 보기만 해도 기분좋아지는 그녀의 미소가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적색양파 머리 배수지 귀여워", "수지 너무 예뻐"등의 반응을 보였다.

수지 SNS
수지 SNS

오는 9월 20일(금) 밤 10시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배가본드(VAGABOND)’(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재삼)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드라마다.

가족도, 소속도, 심지어 이름도 잃은 ‘방랑자(Vagabond)’들의 위험천만하고 적나라한 모험이 펼쳐지는 첩보액션멜로로 장장 1년 여 간의 제작기간 동안 모로코와 포르투칼을 오가는 해외 로케 촬영을 진행하며 완성시킨 초대형 프로젝트로 진행돼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이승기는 극중 성룡을 롤 모델로 삼아 액션영화계를 주름잡겠단 다부진 꿈을 안은 열혈 스턴트맨 차달건 역을, 배수지는 국정원 직원 신분을 숨기고 모로코 한국대사관 계약직 직원으로 근무하는 블랙요원 고해리 역을 맡아 활약한다. 

두 사람은 의문의 민항 비행기 추락사고 후 은폐된 진실을 찾아내기 위해 때론 강렬하게 맞붙다가도, 위기의 순간에 힘을 합치는 동지애를 보이며 생사의 갈림길을 함께하게 된다.

 ‘배가본드’는 유인식 감독과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 ‘돈의 화신’에서 유인식 감독과 호흡을 맞췄던 장영철·정경순 작가, ‘별에서 온 그대’ ‘낭만닥터 김사부’를 통해 빼어난 영상미를 자랑한 바 있는 이길복 촬영감독이 가세, 최고의 스케일과 완성도를 만들어냈다. 오는 9월 2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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