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양팡, 열혈팬 소동 이후 바쁜 일상 공개 "3시간 자고 23시간 연속 촬영"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BJ 양팡이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양팡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새 양팡 근황..200만 구독 팬미팅 영상 촬영중 3시간 자고 23시간 연속 촬영..오늘은 하루쉬고 내일부터 다시 이틀동안 또 촬영합니다.그래서 생방도 못하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팡은 헤어스타일을 공개하지 않은 채 그림으로 대체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양팡 혹시 염색 + 단발 한거냐 두번째 사진에 살짝 보이는 검정 머리에 설렌다 ", "우앙 너무 예뻐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23세인 양팡은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BJ이자 유튜버다. 지난달 유튜브 구독자 수 200만을 넘긴 그는 탄탄한 팬층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다. 

한편 지난달 양팡에게 별풍선 3000만원을 후원한 열혈팬은 양팡이 식사를 거절하자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며 한바탕 소동을 일으키기도 했다.

다행히 무사히 구조된 열혈팬 A씨는 "열혈팬은 전통적으로 소원권이라는 것을 받는데 양팡에게 식사를 제안했지만 들어주지 않았다. 금전적 피해보다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배신감과 상실감이 크다”고 전했다. 

이후 양팡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해당 팬과 직접 통화 후 별풍선을 환불해줬다고 밝히면서 사건을 마무리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