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뮤지컬배우 정선아가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정선아는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선아는 대형 코끼리와 함께 인증샷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태연한 모습으로 코끼리를 쓰다듬고 있는 그녀에 네티즌들의 반응 또한 뜨거웠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코끼리 피부 어때요 되게 궁금", "코끼리 아저씨 한테 팔짱꼈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해 나이 36세인 정선아는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해 '사운드 오브 뮤직', '유린타운', '맘마미아', '노틀담의 꼽추', '지킬앤 하이드' 등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며 팬들에게 호평받았다. 지난 2012년 '재연'에서는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하지만 지난 7월 정선아는 뮤지컬 '라이온 킹' 상영중 스크린의 한 장면을 촬영해 SNS에 올려 무단 촬영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그는 자신의SNS를 통해 "소중한 작품에 부정 이슈를 드린 점 반성 하고 있습니다.저의 무지함으로 인해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조심하고 올바른 행동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