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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인서울' 민도희, 새침+도도한 표정 '현실 다미 그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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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웹드라마 '인서울' 민도희가 완벽하게 학생 모습으로 변신했다.

지난 16일 민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뿌게 다미 만들어주신 내가 바로 금손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민도희는 교복을 입은 채 공허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드라마를 통해 학생으로 분한 그녀는 완벽하게 역할을 소화하며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수고 많으셨고, 다음 작품들도 기대하면서 기다릴게요", "송희랑 15회까지 봤어요! 넘 아쉬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민도희 인스타그램

웹드라마 '인서울' 은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는 고3 수험생 다미가 인서울 대학 진학을 목표로 잡게 되면서 벌어지는 성장 드라마로 ‘내가 독립하는 유일한 방법’을 부제로 현실적 모녀 이야기를 그려냈다. 

특히 ‘모녀’의 이야기를 소재로 삼은 최초의 웹드라마로, 남녀의 로맨스가 아닌 ‘모녀관계’를 선택한 것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인서울’을 집필하고 있는 정수윤 작가는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소재를 다루고 싶었는데, 팀원들과 만장일치로 ‘가족 간의 사랑’, 그 중에서도 ‘현실 모녀 이야기’를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회의를 진행하면 할수록 나와 우리 팀원들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이야기임과 동시에 가장 편하게 할 수 있있는 이야기라는 걸 확신하게 됐다”며 빠르고 수월한 작업이었음을 전했다.

'인서울'은 매주 월, 화 오후 7시 V LIVE, 네이버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또한 JTBC에서는 매주 일요일 밤 12시 20분에 2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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