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브레이브걸스 출신 BJ박서아가 몸캠, 신분세탁 의혹에 대해 분노를 표했다.
16일 박서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만 떳떳하면 될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닌가보다 재밋어요? 적당히 하세요 이게 진짜에요”라는 글과 함께 카카오톡 캡처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서아의 아버지는 “뭔일이라니. 별일 없는거지?”, “신경쓰지마 진실은 밝혀지니까”라며 박서아를 위로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한적 없다고 당당하게 영상 올렷는데 왜 자꾸 물고 늘어지는지” “상처받지마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프리카TV에서 BJ로 활동하고 있는 박서아는 지난달 10일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반박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벗방, 몸캠 등을 진행했다는 루머에 휩싸인 그는 “‘과거에 뭘 했다더라'하고 말씀하는 분들이 많던데 저는 단 한 번도 그런 일을 한 적이 없다”며 해명했다.
“고민 끝에 영상을 업로드 했다”고 말한 그는 “제 이야기가 아닌 모든 부분에 대해 추측 및 억측은 삼가 주셨으면 좋겠다”며 불쾌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박서아는 지난 2011년 브레이브걸스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룹을 탈퇴한 그는 현재 유튜브와 아프리카TV에서 BJ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