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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인물관계도, 김민재-공승연-서지훈의 삼각관계 그려…원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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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이 첫방송을 시작하며 극 중 인물관계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16일 첫방송된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조선 최고의 매파당 '꽃파당'이 왕의 첫사랑이자 조선에서 가장 천한 여인 개똥을 가장 귀한 여인으로 만들려는 조선 혼담 대 사기극을 그리고 있다.

현재 김민재, 공승연, 서지훈, 박지훈, 변우석 등의 배우가 출연해 명품 연기를 선보이는 중이다. 이에 드라마 속 인물들이 얽이고 섥힌 관계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김민재가 맡은 마훈은 조선 최고이자 최초의 남자 매파당 ‘꽃파당’ 의 맏언니다. 신분 고하를 막론하고 모든 것을 주관하는 조선 최고 중매쟁이로 사랑을 믿지 않는 인물. 그러던 중  혼사를 맡아달라 청하는 대장장이 이수에게 개똥이란 여인과의 연을 맺어주게 된다. 

공승연이 맡은 개똥은 왕의 첫사랑이자 언제 잘릴지 모르는 꽃파당의 견습생이다. 시장에서 닷 푼만 주면 어떤 일이든 해결해준다 해서 ‘닷푼이’로 불리는 억척 처자로 불리며 조선 최고의 매파들이 모인 꽃파당의 홍일점 매파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인물관계도

이수는 23년간 시골에서 평범한 대장장이로 살다 하루아침에 왕이 된 남자다. 선대왕이 온양행궁을 나갔다 연을 맺은 주막집 여식의 아들로, 그저 개똥과 결혼해 자식을 낳고 행복하게 살길 꿈꾸던 지극히 평범한 사내였지만 조선의 지존이 되버린 인물.

박지훈이 맡은 고영수는 여인보다 더 섬세한 화장과 맵시 나는 옷태로 운종가를 순식간에 런웨이로 만들어 버리는 도성에서 가장 핫한 셀럽이다. 신분이 불명확한 그를 마훈이 받아줬으며 2% 아쉬운 외모로 제 짝을 찾기 힘든 이들을 이미지에 맞게 변신시켜 주는 일종의 이미지 컨설턴트로 활약하고 있다. 

개똥이는 현재 마훈과 이수의 사랑을 받고 있는 존재다. 또한 이수와 마훈은 서로를 신뢰하지만 견제하고 있는 사이다. 

16일 방송에서 마훈은 개똥이를 향해 너에게 청혼을 하러 온 것이다"고 말해 그를 놀라게 했다. 

한편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김이랑 작가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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