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냉부)’ 강기영, 브로맨스 장인 “김래원과 호흡 제일 잘 맞아”…김성주는 조정석 롤모델에 소지섭 친하다면서? (1)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김래원과 강기영이 냉장고를 공개했다. 

16일 오후 방송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MC 김성주, 안정환의 진행으로 셰프 샘킴, 김풍, 이연복, 오세득, 레이먼킴, 정호영, 유현수, 김승민이 요리를 하게 됐다.

이번 방송에서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강기영과 김래원이 출연했다. 강기영은 최근에 새신랑이 됐다고 했고 김래원은 “냉장고를 부탁해를 자주 본다. 실제로 나오니 느낌이 많이 다르다”라고 말했다. 김래원은 '냉부'에 출연한 것을 즐거워하며 동영상까지 찍는 모습을 보였다. 

강기영은 그 동안 잘생긴 남자 배우들과 호흡하면서 브로맨스의 장인이라고 소문이 났는데 박서준, 소지섭, 조정석, 김래원 등과 호흡을 했다. 강기영은 “로맨스가 하고 싶은데, 브로맨스가 많았다. 가장 호흡이 맞았던 배우는 김래원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김래원은 과묵한 스타일이라면, 조정석은 친근하고 유쾌하다”고 말했고 안정환은 “그럼 김래원이 현장 분위기를 다운 시켰다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어 김성주는 “강기영 씨가 사전 인터뷰에서 조정석이 롤모델이라고 하며 조정석 얘기만 했다던데”라고 하며 강기영을 놀렸다.

이에 강기영은 다급하게 해명을 했고 김래원은 “결국 똑같은 말이네”라고 하며 강기영을 놀리면서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또한 강기영은 소지섭에 대한 일화를 밝혔는데 “소지섭은 매일 단톡방에 함께 출연한 배우들의 근황을 올리는 게 하루 일과”라고 말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들이 천덕꾸러기 냉장고의 재료의 신분상승 시키는 프로젝트로  냉장고 주인의 고민을 타파할 푸드 카운셀러와 토크가 있는 격조 높은 요리 토크쇼이다. 

한편, jtbc 방송 시사교양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