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새 신부가 된 강유미가 등장했다.
16일 방송된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가수 홍경민, 개그우먼 강유미와 모델 겸 인플루언서 아이린, 유튜브 크리에이터 도티가 출연했다. 도티는 초통령 다운 발랄한 인사법을 선보였다. 글로벌 인플루언서인 아이린 또한 ‘전매특허’ 인사법을 선보였다.
이영자는 “강유미씨는 이런 인사법이 없더라. 신혼이라 없는 건가.” 물었다. 강유미는 “결혼한 지 한 달이 됐다.”며 수줍어했다. 강유미의 결혼식에는 절친으로 소문난 개그우먼 안영미가 축가를 했는데 이 축가는 인터넷에서 상당히 화제가 됐다.
감정이 북받쳐 울던 안영미는 짜신의 개인기인 가슴춤을 선보였다. VCR을 보던 김태균은 “시부모님의 반응이 어떠셨냐.” 물었다. 강유미는 “시아버지 표정이 정말 안 좋으셨다. 무표정으로 계셨다. 걱정이 되어서 식이 끝나고 어떠셨냐 여쭤봤는데 시아버지가 재밌었다고 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강유미는 “그런데 표정이 왜 안 좋으셨냐 여쭈니 ‘그걸 좋아하는 것도 이상하다’고 하셨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우먼 강유미는 지난 8월 3일 서울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예비신랑은 소개팅을 만난 비연예인으로 강유미는 본인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 사실을 발표한 적이 있다. 개그우먼 강유미는 1983년 생으로 2002년 KBS프라임 ‘한반도 유머 총집합’으로 데뷔했다. 강유미는 ‘개그콘서트’의 코너인 ‘사랑의 카운슬러’.‘분장실의 강선생님’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중이다.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고민상담부터 감동 전파까지, 서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