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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비에이피(B.A.P) 해체 후 멤버들 근황은?…‘솔로부터 성추행 혐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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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계약 기간 만료로 자연스레 해체의 길을 밟게 된 비에이피(B.A.P) 멤버들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B.A.P는 멤버 힘찬, 대현, 영재, 종업, 방용국, 젤로로 이루어진 그룹으로 지난 2012년 ‘워리어(WARRIOR)’로 데뷔했다. 이후 ‘하지마’, ‘대박사건’, ‘1004’, ‘노멀시(NO MERCY)’ 등으로 활동했다.

지난해 8월 멤버 방용국이 계약기간 만료로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를 떠났으며 이어 12월 젤로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이후 지난 2월 힘찬, 대현, 영재, 종업도 TS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지 않았으며 사실상 해체로 멤버들은 각자 새 출발을 시작했다.

제일 먼저 팀에서 나온 방용국은 올해 3월 정규 앨범 ‘방용국(BANGYONGGUK)’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아티스트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던 그는 지난 7월 31일 팬들을 위한 스페셜 싱글 ‘오렌지 드라이브(Orange Drive)’를 깜짝 발매한 후 다음날 조용히 입대했다.

비에이피(B.A.P)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비에이피(B.A.P)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A엔터테인먼트와 새 출발을 한 젤로는 지난 6월 솔로 앨범 ‘디스턴스(Distance)’를 발매했다. ‘Distance’는 젤로가 작곡, 작사한 곡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아이돌그룹일 때와는 다른 자신만의 스타일을 선보인 앨범이다.

종업은 신개념 힙합 오디션 MBN ‘사인히어’에 도전했다. 해체 후 현재 소속사가 없는 종업은 ‘사인히어’를 통해 AOMG와 계약을 맺기 위해 출연했다. 그는 “7년간 아이돌로 활동했고 현재 백수다. 솔로로 나오기 위해 회사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종업은 현재 1라운드를 통과한 상태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한 영재는 지난 4월 첫 솔로 앨범 ‘팬시(Fancy)’를 발매하고 공연, 팬미팅 등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왔다. 앞서 웹드라마 ‘김슬기천재’로 연기로 발을 넓힌 영재는 오는 11월 방영 예정인 KBS2 ‘99억의 여자’로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대현은 지난해 2월 뮤지컬 ‘올슉업’으로 첫 주연을 맡아 성공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뮤지컬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앞서 그는 뮤지컬 ‘나폴레옹’으로 뮤지컬에 뛰어들었다. 이어 대현은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미니 앨범 ’Chapter2 27’를 발매했다. 펀딩은 오픈한 첫날 폭발적인 인기를 보이며 목표액을 초과시켰다. 한편 그는 지난 6일 브이앱을 통해 하반기 컴백을 예고했다.

힘찬은 지난해 7월 24일 새벽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 A씨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지난 4월 불구속기소 됐다. 힘찬은 “호감이 있는 상황에서 묵시적 동의에 의한 스킨십”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어 지난달 13일 힘찬은 A씨를 공동 공갈 혐의로 서울 강남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한편 증인 심문이 포함된 3차 공판이 오는 10월 4일로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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