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다이어트 후 물오른 미모를 과시한 가운데 그의 이야기가 담긴 ‘농염 주의보’가 넷플릭스에 방영된다.
16일 박나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난히 핫할 올가을 농염 주의보 예고! 넷플릭스에서 함께할 나와의 핫한 시간, 기대해도 좋을껄? #10월 16일#드루와 #박나래 농염 주의보 #넷플릭스”라는 글과 함께 한 개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나래는 마이크를 들고 개그우먼답게 유쾌한 말솜씨를 뽐내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건강 때문에 다이어트를 알린 그의 갸름해진 턱선과 물오른 미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언니 완전 교미에요”, “미처따 미처따, 한 달 존버”, “와 넷플뜬대 재밌대ㅠㅠ”, “아..드디어ㅜㅜ 언니 넘 귀여워요”, “몸관리도 잘해주세요~ 오래오래 건강한 나래 씨 보고 싶어요~~~ 언제나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5년생 박나래를 올해 나이 33세로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 출신이다. 장도연과의 케미를 뽐내며 코미디언 개그 소재로 자신이 신체를 자주 이용하는 등 웃음을 전하고 있다.
또 분장을 주제로 ‘마리텔’에 출연하여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김구라, 마동석, 오혁, 김상중, 한혜진 등 성별 상관없이 다양한 분장을 소화해 내며 분장의 끝판왕으로 화제를 몰았다.
현재는 ‘나 혼자 산다’,‘연애의 맛’, ‘구해줘 홈즈’, ‘리틀 포레스트’, ‘비디오스타’, ‘도레미 마켓’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 중이며 대세 개그우먼임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박나래의 화끈한 입담이 드디어 10월 16일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에 공개된다. '박나래의 농염 주의보'는 한국 여성 코미디언 최초로 시도하는 스탠드업 코미디이며 런칭을 앞두고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10월 6일 앙코르 공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