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가 안검하수 수술 이후 근황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구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얍”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하라는 확 달라진 모습으로 팬들 앞에 나섰다. 특히 구하라는 방송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팬들의 이목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뭐하는 중인가요”?”, “언니 볼 화장이 특이하네요!”, “구하라 근황 너무 오랜만에 공개했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그는 얼마 전 성형 의혹에 휩싸였으나 자신의 SNS에 안검하수 수술이라고 밝혀 직접 성형설을 일축한 바 있다.
안검하수(눈꺼풀처짐)는 위 눈꺼풀을 올리는 근육이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힘이 약해서 위 눈꺼풀이 아래로 처지는 현상이다.
당시 구하라는 “아직 어린나이에도 안검하수를 하는 덴 다 이유가 있겠죠.. 오른쪽 눈에 불편함 때문에 제 자신을 아프지않게 돌보려고 하는 이유 중 하나다. 그렇지만 이제는 제 자신을 위해서라도 당당한 건 당당하다고 말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단 한번도 악플에 대해 대처를 해야겠다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저도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는 사람이다. 어떤 모습이든 한 번이라도 곱게 예쁜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노력하는 모습, 행동으로 책임지는 사람으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하라가 한 안검하수는 위눈꺼풀을 올리는 근육이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힘이 약해 위눈꺼풀이 아래로 처지는 현상이다. 치료 목적으로 쌍꺼풀 수술, 눈매교정 수술 등을 진행하기도 한다.
구하라는 2008년 그룹 카라 미니 앨범 [1st Mini Album]로 데뷔했으며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