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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Davichi) 강민경, 촬영 및 녹음 비용 ‘먹튀는 범죄’ 일침…“제겐 아주 영광스럽고 역사적인 날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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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다비치(Davichi) 강민경이 촬영 및 녹음 비용 먹튀에 일침을 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근 강민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해리 LEE HAERI - 넘쳐흘러(MC The Max) COVER’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해리가 엠씨 더 맥스의 곡 ‘넘쳐흘러’를 커버한 모습이 담겨 있었다. 감미로운 이해리의 목소리가 이어졌지만 강민경이 남긴 댓글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해리 / 강민경 유튜브 채널 캡처
이해리 / 강민경 유튜브 채널 캡처

강민경은 영상 밑 댓글에 “여러분 스페셜 게스트 다비치의 이해리 씨 제 방에서 아주 편안하고 만족스럽게 녹음과 촬영 끝마치고 가셨습니다. 제겐 아주 영광스럽고 역사적인 날이었답니다”라며 “그나저나 촬영 및 후작업과 녹음 비용 입금 아직 안 해주셨네요 이해리 씨 먹튀는 범죄입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평소에도 자매처럼 지내오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논란 아닌 논란을 일으킨 이해리에 대해 공개적으로 저격하며 웃음을 안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이를 본 팬들은 “계좌 불러요!!! 제가 입금해드릴게요!!!”, “진짜 넘쳐흘러 최고의 커버라고 해리 언니한테 꼭 전해줘요ㅠㅠ제발요”, “저작권은 강민경인가요?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08년 여성 보컬 듀오로 데뷔한 강민경은 올해 나이 30세다. 데뷔 전부터 인터넷 얼짱으로 알려져 팬카페도 있었으며 전속 모델로 활동한 경력도 있다. 같은 다비치 멤버인 이해리는 올해 나이 35세로 동안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후 중학교 3학년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였고 다비치로 데뷔하게 됐다. 첫 데뷔곡인 미워도 사랑하니까는 이효리와 이미연이 뮤직비디오 출연할 정도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 이어 다비치는 ‘My Man’, ‘사랑을 못 해 이별을 못 해’, ‘슬픈 다짐’, ‘괜찮아 사랑이야’, ‘거북이’, ‘너라서’ 등 OST는 물론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강민경은 ‘웃어요. 엄마’, ‘뱀파이어 아이돌’, ‘최고의 연인’ 등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활동도 보인 바 있다. 다비치는 ‘유희열 스케치북’ 10주년 프로젝트에서 열두 번째 목소리로 ‘고백’과 ‘아로하’의 곡을 선보였다.

최근 다비치는 ‘2019 제14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 에이비식스(AB6IX)와 함께 축하 공연을 위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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