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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군 입대 후 여전한 ‘훈훈 비주얼’…제대는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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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군대에 입대한 배우 김민석의 근황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월 김민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등병의 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민석은 군복을 입은 모습으로, 한층 물오른 카리스마와 날카로워진 턱 선으로 남성미를 과시하고 있다. 그는 남다른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아 제대 후 더욱 성숙해질 그의 연기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를 본 팬들은 “다녀와서 봬요” “보고 싶다” “촬영하는 씬 아닌가요? 보고 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민석 인스타그램
김민석 인스타그램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인 김민석은 지난 2012년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를 통해 데뷔한 배우다. 그는 ‘슈퍼스타K3 ’출신으로 ‘닥치고 꽃미남 밴드’에서 키보드 멤버로 첫 연기에 도전했다.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그의 이름과 얼굴을 알린 것은 바로 드라마 ‘태양의 후예’였다. 그는 김기범 역으로 출연, 귀여운 외모와 찰떡같은 감초 역할로 극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이후 ‘닥터스’ ‘피고인’  ‘청춘시대2’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또한 ’뷰티 인사이드’에 특별 출연하기도 했으며 단막극 ‘닿을 듯 말 듯’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했다.  

지난해 12월 10일부로 현역 입대하며 현재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지만 입대 전 촬영한 ‘광대들 풍문조작단’ ‘퍼펙트맨’ 등 작품들이 개봉하며 현재도 스크린 속에서 종행무진 활약 중이다. 

김민석의 제대일은 2020년 7월 20일이다. 제대 후 그가 보여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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