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뭉쳐야 찬다’에 출연한 최수종의 충격적인 동안 비주얼이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10회에는 어쩌다 FC와 대결을 하기 위해 최수종, 김영일, 배도환, 무술 감독 정두홍, 전 유도선수 김재엽 등이 속해있는 일레븐 FC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수종은 허재에게 “나이트클럽에서 만났는데 나에게는 인사 안 하고 하희라 씨에게만 인사하더라”라고 얘기해 허재를 당황케 했다.
이어 허재는 “그때 형수님 얼굴에서 빛이나 형님을 못 봤다”라고 말하며 90도로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수종은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하희라 사랑꾼의 모습을 보였다.
최수종은 1962년생 올해 나이 58세이며 허재는 1965년생 올해 나이 55세다. 최수종의 동안 비주얼로 허재보다 어려보이지만 실제로는 허재보다 3살 형이다.
1987년 KBS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데뷔한 최수종은 이후 드라마 ‘태조 왕건’, ‘해신’, ‘대조영’, ‘하나뿐인 내편’ 등에서 열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1993년 7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하희라와 결혼한 최수종은 슬하에 아들 최민서, 딸 최윤서를 두고 있다. 지난 3월 시청률 50%에 육박하는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 출연한 그의 차기작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