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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손태영, 12년 차 부부의 럽스타그램…‘여전히 신혼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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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권상우, 손태영 부부의 달달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손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operacocoffee#cafe#멀긴했지만#추천받아간곳”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상우는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자신을 찍고 있는 손태영을 바라보고 있다. 손태영 또한 자신을 찍는 남편을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달달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권상우 / 손태영 인스타그램
권상우 / 손태영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분이 좋은 시간 보내셨길”, “예쁘고 멋진 선남선녀 예쁘고 멋진 선남선녀”, “화보를 보는 느낌이네요~~~두 분 다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태영은 1980년생 올해 40세로 2000년 ‘제44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01년 드라마 ‘순정’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손태영은 드라마 ‘연개소문’, ‘일지매’, ‘두 아내’, ‘최고다 이순신’, ‘당신은 너무합니다’ 등에서 열연했다.

권상우는 1976년생 올해 44이며 2001년 MBC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천국의 계단’, ‘태양속으로’, ‘슬픈연가’, ‘못된 사랑’, ‘대물’, ‘추리의 여왕’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손태영 인스타그램
손태영 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2008년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2018년 결혼 10주년을 맞이해 두 자녀와 화보 촬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권상우와 똑 닮은 아들 룩히와 리호가 큰 화제를 모았다.

최근 손태영은 유튜브 채널 ‘손태영 Son Tae Young’을 운영하며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권상우는 최근 영화 ‘히트맨’에 출연 확정 지어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10월 17일 영화 ‘두번할까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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