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이상윤, 각도 무시 셀카에도 잘생김은 여전 

‘두번째 스무살’이 채널 O tvN을 통해 방영되는 가운데 출연 배우 이상윤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지난 8일 이상윤은 자신의 개인 SNS 계정에 “무슨 촬영이었을까요? 궁금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상윤은 머리를 위로 올린 채 잘생긴 이목구비를 드러낸 상태다. 그는 정직한 각도의 셀카였음에도 남자다운 비주얼과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팬들은 “넘 멋있어요. 오늘 집사부일체 잘 봤어요” “존잘” “모태 미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1년생으로 올해 만 38세인 이상윤은 지난 2007년 영화 ‘색즉시공 2’로 데뷔한 배우다. 그는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출신이라는 학벌로 먼저 주목받았다. 배우로서 대중들에게 각인된 것은 드라마 ‘내 딸 서영이’를 통해서다.

그 후 ‘불의 여신 정이’ ‘라이어 게임’  ‘두번째 스무살’ ‘어바웃 타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히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중이다. 예능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SBS ‘집사부일체’에 고정 출연하며 매주 일요일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그는 최근 월화 드라마 ‘VIP’에 캐스팅되며 장나라와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을 전했다. ‘VIP’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오피스 멜로 드라마다. 

이상윤은 나정선(장나라) 남편이자 누가 보아도 완벽남이라 말하는 VIP 전담팀 팀장 박성준 역을 맡는다. 

‘VIP’는 SBS 월화 예능 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 후속으로 올해 10월 7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