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덤’의 인기가 높아질수록 MC를 맡은 이다희의 일상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19일 이다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리 크리스마스였어 난 #스키니랩 #촬영 #우리처돌이들 #미리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다희는 베이지색 미니 원피스에 크리스마스 망토와 루돌프 뿔을 단 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그의 작은 얼굴과 마네킹 같은 비율이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의 산타가 되어주세요”, “언니를 알게 된 순간부터 처돌이들은 매일이 크리스마스에요”, “언니가 선물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다희는 1985년생 올해 나이 35세로 2002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아름다운 나라’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2003년 드라마 ‘천년지애’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며 ‘에어시티’, ‘너의 목소리가 들려’, ‘비밀’, ‘뷰티 인사이드’,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지난 7월 종방한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이다희는 트렌드를 이끄는 포털사이트 안에서 당당하게 일하는 커리우먼 역을 맡으며 걸크러쉬 넘치는 모습과 귀여운 반전매력으로 많은 시청자에게 사랑을 받았다.
최근 이다희는 컴백 전쟁 ‘퀸덤’에서 걸크러쉬 MC를 맡고 있다. ‘퀸덤’은 한날한시에 6개의 걸그룹이 동시에 컴백하여 대세 걸그룹 자리를 놓고 1위를 가리는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퀸덤’에는 에이오에이(AOA), 러블리즈, 마마무(MAMAMOO), (여자)아이들, 오마이걸(OH MY GIRL), 박봄이 출연 중이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