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부라더 시스터’로 안방극장을 찾은 홍자가 남다른 한복자태를 뽐냈다.
지난 13일 홍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웃음 넘치는 추석되세요 (팬이 만들어 주신한복,너무이쁘죠?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자는 팬이 자신을 위해 만들어준 한복을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연분홍색 은은한 한복이 홍자의 단아한 미모와 완벽한 케미를 이루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세상에 진자 이뻐요”, “너무 이뻐요!! 팬분 솜씨가 대단”, “늘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4살인 홍자는 지난 2012년 데뷔 후 ‘왜 말을 못해 울보야’, ‘Come Back Hong Ja’를 발매하며 트로트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 ‘미스트롯’에서 나이가 믿기지않는 성숙하고 애절한 보이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홍자는 송가인과 대결구도를 펼치며 주목받았다. 최종 순위 3위를 기록한 홍자는 전성기를 맞이하며 각종 방송에서 활약을 펼쳤다.
그는 신곡 ‘어떻게 살아’를 발매하고 활발한 음악 활동과 예능 ‘부라더 시스터’로 안방극장을 찾았다.
‘부라더 시스터’는 극사실주의 패밀리쇼로 형제자매가 출연하는 가족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최근 홍자는 트로트계의 전설 최진희와 만나 ‘성덕’ 인증을 하는 등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홍자가 출연한 ‘부라더 시스터’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TV조선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