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야노시호가 일정 때문에 도쿄로 떠나는 가운데 딸 사랑이와의 헤어짐을 유쾌함으로 승화했다.
지난 15일 야노시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okyo bound It’s not always easy to be away but she sent me off with a funny face today! (도쿄행. 항상 쉬운 것은 아니지만 오늘 사랑이는 웃긴 표정으로 나를 배웅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야노시호는 물방울무늬의 긴 원피스를 입고 딸 추사랑과 함께 공항에서 이마를 맞대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잠시 일 때문에 도쿄로 떠나는 그는 엄마의 자리가 부재임을 안타까워하는 마음을 드러냈으나 딸 사랑이는 웃긴 표정으로 엄마를 배웅하며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사랑이는 어렸을 때처럼 똑같이 캐리어를 타고 있는 모습이다”, “사랑이 다리 길이 너무 부럽네요”, “사랑이 왜 이렇게 귀여워요 이름 그대로 사랑스럽게 커가는 사랑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76년생 야노시호는 2009년 1살 연상의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결혼을 알리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행복한 가정을 꾸려 2011년에는 딸 추사랑을 얻었다. 고등학생 때 일본에서 모델로 데뷔한 야노시호는 뛰어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톱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TV 프로그램과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추성훈과 야노시호는 사랑스러운 딸 사랑이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추성훈과 야노시호는 딸 사랑이의 교육을 위해 하와이로 이주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그들의 일상이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또한, 야노시호는 ‘마리텔 V2’에 출연해 서핑 등을 하면서 유쾌함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올해 나이 9세를 맞은 추사랑과 함께 방송을 출연하면서 폭풍 성장한 근황이 공개되면서 관심이 집중되며 많은 이들이 반가움을 드러냈다. 점점 성장하면서 모델인 엄마를 닮아 길쭉한 팔다리를 자랑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