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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가슴 성형’ 필요 없는 글래머 수영복 몸매…‘♥최병길’ 말릴만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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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서유리가 성형이 필요 없는 완벽한 몸매를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16일 서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 지나간 #여름이 조금 아쉽긴 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유리는 수영장에서 체크무늬의 수영복을 착용한 후 지그시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뽀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를 드러낸 그는 살짝 젖은 머리가 섹시함을 더 해 완벽한 화보 사진을 완성했다.

서유리 인스타그램
서유리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이 정도면 여신 등극 5분 전”, “여신이 따로 없네 여신님..바다에 들어가면 다리 없어지고 인어 된다면서요?”, “선녀탕에 선녀가! 무릉도원이 따로 없내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유리는 올해 나이 35세로 방송인이자 성우 겸 배우다. 방송이나 성우 활동을 하면서 모두 인지도를 쌓고 있는 그는 특히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2008년 당시 150: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어 대원방송 1기 공채 성우 시험에 합격했다. 또 그는 ‘SNL’ 게임즈의 내레이션과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미스 마리테를 통해 성우의 연기력을 방송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확실하게 존재감을 다졌다.

또한, 최근 안병증을 앓고 있어 사뭇 달라진 외모 때문에 성형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이에 대해 서유리는 ‘갑상샘 항진증’ 때문이라고 밝히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달 서유리는 8살 차이가 나는 최병길 PD와 결혼 소식을 알리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후 두 사람은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부부 십계명’을 작성하는 도중 성형에 관한 조항을 넣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서유리는 가슴 성형을 하고 싶다고 의지를 드러냈지만, 남편 최병길은 성형만큼은 절대 안 된다고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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