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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멍때리는 남자친구 이던의 모습에 “귀여워”…‘결별’ 논란이 무색한 애정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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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현아와 이던이 SNS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최근 이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세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던은 하얀색 긴 셔츠와 스포티한 반바지를 입고 화장기 없는 얼굴을 하고 있다. 그는 무표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멍하니 허공을 응시하는 모습이다.

이던 인스타그램
이던 인스타그램

이던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우리 천사” “피곤해보여 좀 쉬는 게 좋겠어” “왜이렇게 귀여워?”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의 연인 현아 역시 “귀여워”라는 댓글을 달아 애정을 드러냈다.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인 이던은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그룹 펜타곤으로 데뷔했다. 이던은 펜타곤의 멤버 후이와 같은 소속사 선배 현아와 트리플H라는 혼성 3인조 유닛으로 성공적인 활동을 펼쳤다.

그러나 이후 지난해 8월 갑작스럽게 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하며, 소속사와 불화로 이던과 현아 모두 소속사에서 퇴출당했다. 현재 두 사람 모두 ‘싸이 소속사’로 알려진 피네이션(P NATION) 소속이다.

올해 나이 28세인 현아와 2살 나이 차이로 연예계 대표 아이돌 연상연하 커플로 자리매김한 두 사람은 결별설에도 불구하고 여러 공식석상에서 애정을 과시하는 모습으로 루머를 일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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