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이상윤, 절친 이기우와 행복한 데이트 中…‘동갑 나이의 브로맨스’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이상윤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이상윤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이상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의 흔적들!! #wrong_direction is not wrong!!!”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윤은 평소 절친한 사이인 이기우와 편안한 옷차림으로 인증사진을 남기고 있다. 보기만 해도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여심을 들뜨게 만들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완전 귀여운 장난꾸러기 같네요”, “상윤오빠랑 기우오빠 넘 잘생겼어요”, “상견례 프리패스상의 반전일상이네요. ㅋ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07년 영화 ‘색즉시공 2’로 데뷔한 이상윤은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데뷔 후 ‘내 딸 서영이’에서 남자 주인공 강우재 역으로 분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는 유이와 공개 열애를 해 화제를 모은 바 있지만 두 사람은 1년만에 결별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이어 이상윤은 ‘라이어 게임’, ‘두번째 스무살’, ‘날 보러와요’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후에도 이상윤은 ‘공항가는 길’, ‘버저비터’, ‘멈추고 싶은 순간’ 등에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으며 현재 ‘집사부일체’로 안방극장에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집사부일체’로 활약 중인 이상윤은 최근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출연해 결혼 여부에 대해 묻자 “싱글라이프를 즐기고 싶어서 결혼하지 않는 것은 아니고 아무래도 주변에 결혼 후 좋지 않은 사례도 많다보니까”라고 말했고, 패널들이 일제히 서장훈을 바라보자 동공지진하며 상황을 수습하려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윤이 출연한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이상윤은 드라마 ‘VIP’로 장나라와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