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리부트] ‘쇼미더머니8’ 기리보이, ‘인맥 힙합 논란’ 후 SNS 재개…제이켠 “대놓고 속인 너네 인맥 힙합 맞아” 조작 방송까지 저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쇼미더머니8’ 래퍼 기리보이가 인맥 힙합 논란 후 SNS를 재개한 가운데 제이켠이 기리보이의 발언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설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15일 기리보이는 앞서 ‘인맥 힙합’ 논란에 인스타그램을 정지했지만 재개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용히 인스타 안 하고 지내고 싶었는데 팬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 거 같아서 다시 일시 정지 풀어요ㅠㅠ 미안해요. 제 팬분들 그리고 동현이가 내 기분 풀어줬음 동현아 사랑해”라며 글을 게재했다.

기리보이 인스타그램
기리보이 인스타그램

이를 본 제이켠이 반박에 나섰다. 이날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일단 나는 기리보이 진짜 팬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비난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숫자로 증명될만한 기준이 없는 게임에서 결국엔 심사위원들 맘대로 끌어가는 건데, ‘내 사람들이 잘하니까 걔네랑 할 거야 그게 왜 문젠데?’라고 하면 할 말이 없다”며 “참가한 나조차도 너무 눈에 훤히 보이던데”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카메라 돌면 심사위원들 이득에 따라 움직이는 프로그램인 거 뻔히 알고 있고 알면서도 보는 건데 그걸로 속이려고 하니까 사람들이 화난 거야. 콕스빌리 2차 할 때 매드클라운이 마이크 잡고 멘트로 그랬지 내 이름 뜨자마자 ‘이 사람 싫어 탈락시킬 거야’라고 한 사람이 있다고”라며 “이건 왜 통편집됐을까? 마음대로 하는 프로그램인 거 증명한 꼴이니까 당연히 보여주기 싫은 건 감추는 거 이해함”이라고 폭로하며 ‘쇼미더머니8’ 제작도 함께 비판에 나섰다.

제이켠 인스타그램 스토리 / 온라인 커뮤니티
제이켠 인스타그램 스토리 / 온라인 커뮤니티

또 “욕먹고 인맥 힙합으로 매도 당하는 거 속상하겠지만 정치, 편견, 시기 질투, 밥그릇 싸움 심한 시장에서 너희가 높은 위치를 차지하는 만큼 책임이 따른다고 생각함”이라며 “콕스빌리 못해서 떨어진 거도 맞고 너희가 하는 거도 인맥 힙합 맞아. 이런 말 쓰면서 다른 래퍼들이 이상한 사람 취급하겠지만 할 말은 해야겠다”라고 불쾌함을 드러냈다.

앞서 기리보이는 김승민과 최엘비의 크루 리벤지 배틀 무대를 담은 영상을 게재하며 “욕하고 싶은 거면 그냥 욕해라”라며 인맥 힙합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애초에 내가 잘한다고 느끼고 좋아서 함께 일하고 크루 하는 사람한테 좋다고 하고 뽑는데 뭐가 잘못이냐”라며 “한국 힙합을 사랑하고 자부한다 몇 시간 동안 편집돼 나오는 것에 비쳐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속상하다”라며 심정을 토로했다.

해당 게시물에 대해 네티즌들은 많은 설전이 오갔고 논란이 거세지자 기리보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폐쇄한 바 있다. 이어 제이켠이 공개 저격하며 두 사람의 대립적인 입장을 두고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쇼미더머니8’의 조작 방송에 대한 논란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즌에 특히 친목이나 인맥 힙합에 대한 논란이 많이 터졌다. 섭외된 프로듀서 내에서만 심사가 이뤄졌기 때문에 미심쩍은 경우가 많았다.

원래 프로듀서 마음대로 합격과 불합격이 결정되는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그 기준들이 상황에 따라 뒤집어지는 등 이해 안 되는 결과들로 가득했다. 또한, 외부 심사위원들의 판정을 뒤집어버리는 일까지 발생하면서 더욱 논란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많은 설전이 오갔고 논란이 거세지자 기리보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폐쇄한 바 있다. 이어 두 사람의 대립적인 입장을 두고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쇼미더머니8’의 조작 방송에 대한 논란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즌에 특히 친목이나 인맥 힙합에 대한 논란이 많이 터졌다. 섭외된 프로듀서 내에서만 심사가 이뤄졌기 때문에 미심쩍은 경우가 많았다. 원래 프로듀서 마음대로 합격과 불합격이 결정되는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그 기준들이 상황에 따라 뒤집어지는 등 이해 안 되는 결과들로 가득했다. 또한, 외부 심사위원들의 판정을 뒤집어버리는 일까지 발생하면서 더욱 논란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