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말을 해' 업텐션 이진혁, 시구 소감 전해…'청순美 폭발'

(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어서 말을 해'에 출연 중인 업텐션 이진혁이 화제를 모으며 그의 일상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이진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구 잘 보셨나요? 많이 부족했지만 이 열정을 받아! 키움 히어로즈가 좋은 성적 거뒀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유니폼을 입고 쾌활한 미소를 지으며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잡티 하나 없는 피부로 완성한 청순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이진혁은 올해 나이 24세로 지난 2015년 업텐션 EP 앨범 [일급비밀]으로 데뷔했다. 이후 '나한테만 집중해', '오늘이 딱이야', '시작해'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그는 최근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파이널 라운드에서 탈락하게된 이진혁은 바이나인(By9)의 멤버로 언급되고 있다. 

바이나인은 가상의 ‘프로듀스X101’ 파생그룹으로 구정모, 금동현, 김민규, 송유빈, 이세진, 이진혁, 토니, 함원진, 황윤성이 멤버로 언급되고 있다.

이진혁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역시 지난 19일 공식 홈페이지에 "'프로듀스X101' 방송 이후 당사 및 이진혁 군에게 프로젝트 그룹 '바이나인'과 관련한 많은 문의가 있어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말씀드린다. 당사는 이진혁 군의 개인 활동을 지원하고 계획하는 동시에 팬 여러분들께서 지지하는 9명으로 구성된 ‘바이나인’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해왔다"며 "현재도 9인 체제의 '바이나인'에 대해서는 합류할 의사가 있으나, 이 외의 프로젝트 그룹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진혁은 지난 13일 고척돔에서 키움히어로즈 홈 최종전 시구자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