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돕는 지중해식, 체지방 잡는 ‘5일만 주스’ 레시피는? ‘생방송오늘아침-체인지식단’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오늘아침’에서 다이어트를 돕는 ‘꿀팁’인 ‘5일만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해 화제다.
 
16일 MBC ‘생방송 오늘아침’의 ‘체인지식단’ 코너에서는 다이어트 비법인 ‘5일만 다이어트 식단’에 대해 다뤘다.

다이어트의 필요성은 항상 강조된다. 일반적인 다이어트 방법으로는 운동, 스트레칭, 식이요법 등이 꼽힌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다이어트 방법은 체지방을 잡는 ‘5일만 다이어트’에 활용되는 식단이다.

윤영경(34) 주부는 임신과 출산 이후 변화된 몸에 대해 걱정하는 모습이다. 제일 문제는 뱃살로 출산 후에 살이 흐느적거리는 느낌을 받는다고. 즉슨, 출산과 육아로 늘어난 체지방이 고민이라는 뜻이다. 검사 결과 체중은 64.8kg인데 비해 체지방은 19.5kg으로 체지방량이 높은 비만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혈압을 체크하니 135에 80 수준으로 약간 위험한 것으로 나왔다.

이에 강은희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지방 세포들이 분비해내는 나쁜 물질을 배출하기 위해서 하루 한 끼 점심은 지중해식 식사를 하면 좋을 것 같다”고 권했다. 지중해식은 지중해 연안의 식단으로 세계적인 건강식으로 손꼽힌다. 다이어트, 당뇨, 심장병 등 건강의 도움을 주는 것으롱 알려져 있다.

네 달 만에 32kg 감량하고 두 달 동안 10kg를 추가로 감량한 후에 50kg대를 유지 중인 ‘유지어터’ 손민경(31) 트레이너는 윤영경 주부를 찾아가 ‘5일만 주스’ 레시피를 전달했다. 물 300㎖, 레몬 1개, 생파슬리 60g을 한데 넣고 갈아주면 끝이다. 맛은 좋다고 할 수 있지만 효과가 남다르다고 한다.

실제로 5일 동안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한 윤영경 주부가 다시 병원을 찾았는데, 체중이 2.7kg 감량되면서 혈압도 정상수치에 가까워졌다.

윤영경 주부는 다이어트 레시피로 ‘구운 대구살 올리브 파스타’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1. 대구살에 소금, 후추, 올리브유를 바른 후 굽는다.
2. 마늘, 파슬리, 채소, 면을 넣고 볶는다.
3. 그 위에 구운 대구살을 올린다.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오늘아침’는 평일 아침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