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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다쿵따리' 김호진, 박시은 과거 기억 '의심'..이보희 거짓말의 연속(2)

  • 조상은 기자
  • 승인 2019.09.1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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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모두다쿵따리' 김호진이 박시은의 과거 기억과 이보희간의 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16일 방송된 MBC '모두 다 쿵따리'에서 한수호(김호진 분)가 송보미(박시은 분)와 조순자(이보희 분)의 관계를 다시 한 번 의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순자는 송보미에게 찾아와 "사실은 너를 유괴한 진범이 따로 있다. 러를 강가로 데려가서 물에 빠지게 했다고 하더라"며 "우리 가족들은 30년이 넘는 세월동안 너무 고통스러웠다"고 거짓 연기를 펼쳤다. 이어 조순자는 "이 사실을 서우선(박혜진 분) 할머니가 알게 된다면 충격 받으실거다. 그러니 천천히 밝히자"라며 진실을 덮기 위해 송보미의 입에 열쇠를 채웠다. 두 사람이 만나는 동안 한수호와 진미은(명지연 분)은 송보미와 조순자의 관계를 의심했다. 진미은은 "예전에 보미 씨의 꿈에 자신을 빠트린 여자가 나와서 괴로웠다고 하지 않았냐"며 "그 사람이 엄마라면 왜 엄마가 딸을 해코지하냐"고 수상하게 생각했다. 한수호 또한 마찬가지였던 것. 

김호진 / MBC '모두다 쿵따리' 캡처
김호진 / MBC '모두다 쿵따리' 캡처

이어 조순자는 한수호와 마주했다. 한수호에게 조순자는 "송보미를 유괴한 인물은 따로 있다. 운전기사 장 씨다. 그러니까 송 씨(이장유 분) 할아버지도 공범인셈이다"라며 죄를 다른 사람에게 덮어씌웠다. 허나 한수호는 "왜 송 씨가 공범이라고 확신하신거냐"며 "나는 송 씨가 그런 분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응수했다. 그런 한수호에게 조순자는 "그건 한수호 씨 생각이고 내 생각은 그렇지 않다. 송 씨가 편안히 죽은 사실도 화가 난다"며 억지를 부리기 시작했다. 한수호에게도 연막을 펼친 조순자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차에 올라탔고, 이내 중간에 차에서 내려 소리를 지르며 발악했다. 그동안 쌓였던 모든 감정이 제대로 분출된 것. 

문장수(강석정 분)은 쿵따리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측량을 핑계삼아 땅을 다 뒤엎기로 한 것. 이에 문장수는 모든 정보력을 동원해서 한수호에게 한 방을 먹이기로 했다. 한수호는 조순자가 수상하다고 여겨 조순자와 관련된 인물들을 찾아나섰다. 한수호는 LS패션 직영점을 차렸다는 관련 인물을 찾아내 방문했고, "오랜시간 여길 공들인걸로 알고 있다"며 "나도 이런 가게를 차릴 수 있는 비법을 알려줘라"고 쐐기를 박았다. 한수호의 끈질김에 곤란해진 조순자의 관계자들은 곧바로 조순자에게 알렸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조순자는 한수호를 최대한 막기 위해 문장수를 닦달하기 시작했다. 

한편 '모두 다 쿵따리'에서는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모두 다 쿵따리'는 뉴욕라이프를 즐기던 뉴요커에서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미국에서 추방당한 송보미(박시은 분)와 한때는 뉴욕 금융시장에서 신화를 쓴 입지전적 인물이었으나,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천연치료제 개발에 힘쓰고 있는 한수호(김호진 분) 두 사람이 '쿵따리'에 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유쾌한 농촌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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