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지석진, 팬미팅 ‘주지마’ 무대서 섹시美 폭발…게스트도 감탄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송지효와 지석진이 마마무 화사와 로꼬로 완벽 변신했다.

지난 15일 지석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효야 수고했다 #주지마 #로꼬화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등을 맞댄 채 노래를 부르고 있는 지석진과 송지효가 담겼다. 지석진은 블랙 셔츠에 루즈한 핏의 바지를 매치했다. 송지효는 검은색 재킷에 흰색 짧은 원피스를 매치, 섹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했다. 

이날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런닝맨 9주년 기념 팬미팅' 현장이 공개됐다. 송지효와 지석진은 팬들을 위해 마마무 화사와 로꼬가 부른 '주지마' 무대를 준비했다.

특히 송지효는 평소 '런닝맨'에 나오는 모습과 달리 한껏 꾸민 모습으로 등장해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대기실에서 무대를 살펴보던 게스트들도 송지효의 미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무엇보다 송지효와 지석진은 예상 외의 가창력과 랩 실력을 뽐내 많은 이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두 사람의 무대를 본 누리꾼들은 "와 송지효 꾸미니까 진짜 장난 없다", "송지효 노래도 잘하고 섹시하다", "지석진 랩 잘했구나", "와 둘 다 생각보다 너무 잘해서 좋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대한민국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송지효와 지석진을 비롯해 유재석, 이광수, 김종국, 하하, 양세찬, 전소민 등이 출연 중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