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연애의 맛 시즌2' 천명훈 소개팅녀 조희경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조희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희경은 편안한 옷차림과 캡모자로 내츄럴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어둠속에서도 빛나는 그녀의 뚜렷한 이목구비가 네티즌의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예뻐요 희경씨", "여신같아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 에서는 천명훈이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서 이벤트 장인이 되는, 초 단위 감동 물결의 순간들을 선사했다.
천명훈은 조희경에게 데이트 장소를 비밀에 부친 채 ‘희경 데이’를 예고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드리웠다.
그렇게 찾아간 장소는 조희경의 취향을 저격한 양평에 있는 계곡이었고, 화려한 커플 꽃무늬 티셔츠까지 준비한 천명훈은 튜브에 조희경을 태워 래프팅을 시켜주고, 수박화채까지 만들어 먹는 등 순탄한 데이트를 즐겼다.
이어 두 사람은 천명훈 어머니가 잡아준 펜션으로 장소를 옮겼고, 이때 천명훈은 이번 데이트를 위해 일주일 동안 매일 사전답사를 하며 준비했다고 털어놨다.
조희경은 모든 것을 자신에게 맞춰준 천명훈에게 “그런 마음이 참 이쁘네요”라고 감동한 마음을 전했고, 다음번에는 ‘명훈 데이’를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천명훈은 조희경을 위해 직접 만든 노래를 불러주며 ‘희경 데이’의 정점을 찍었던 상황.
천명훈은 조희경의 취향을 몰랐던 첫 데이트 때 인파 속 노래 이벤트를 만회하고 싶었다는 뜻을 전하며 둘만의 달달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새긴 데이트를 마무리했다.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한편 천명훈 소개팅녀 조희경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살, 천명훈과는 14살 띠동갑 넘는 나이 차로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