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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문근영, 나이 33세 대표 동안 미모…독도캠페인 참여 '마음씨도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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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문근영의 나이와 함께 그의 일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문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O YOU KNOW?’ 독도캠페인과 함께 합니다!! 독도는 우리 땅!!! #doyouknow #dokdo #korea #compathy #독도사랑 #나라사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근영은 'DO YOU KNOW'라고 적힌 후드티를 입고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문근영은 20대 같은 풋풋한 미모를 뽐내 팬들의 이목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응원합니다", "예뻐요 마음도요. 독도사랑 최고!!", "울 근영배우 너무 보고싶다 항상 응원해요 캠페인에 꼭 동참 할게요 항상 응원 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문근영 근황 / 문근영 인스타그램
문근영 근황 / 문근영 인스타그램
문근영 근황 / 문근영 인스타그램
문근영 근황 / 문근영 인스타그램

문근영은 최근 MBC '선을 넘는 녀서들 리턴즈'에 출연하며 과거 그의 투병 생활이 재조명됐다.

문근영은 1999년 영화 '길 위에서'로 데뷔했다. 이후 2000년 드라마 '가을동화'에서 송혜교 아역으로 등장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여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지난 2017년 문근영은 갑작스러운 희귀병 급성구획증후군을 진단받아 연예계 활동을 일시 중단했다.

급성구획증후군이란 근육을 감싸는 근막에 혈액순환이 안 돼 근육과 신경이 괴사하는 병으로, 문근영은 4차례 수술을 받는 등 투병생활을 이어왔다.

문근영은 2년간의 공백기 끝에 2019년 영화도 드라마도 아닌 잘 나오지 않던 고정 예능을 연달아 출연을 확정하며 의외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문근영은 올해 종영한 프로그램 ‘동물의 사생활’ 간담회에서 “병이 다 나았다. 내가 아프거나 이런 건 촬영을 하는데 지장이 없었다. 원체 체력이 좋은 편이라 컨디션이 좋았고, 건강 관리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문근영은 오는 10월 21일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로 안방극장을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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