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아스달 연대기’ 에서 에리카가 신주환을 잡고 송중기를 찾아나서고 김성철은 송중기를 포로로 잡히고 도망치지만 다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15일 tvN 주말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서는 은섬(송중기)는 아고족에게 잡히고 잎생(김성철)의 거짓말고 은섬(송중기)가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달새(신주환)은 모모족 샤바라 카리카(카라타 에리카)에게 잡히고 이그트인 은섬(송중기)에 대한 얘기를 하고 카리카는 달새와 함께 은섬을 찾으러 나섰다. 달새는 돌담불에게 이그트를 잡았다가 놓쳤다는 말을 듣게 됐고 돌담불은 달새와 카리카에게 “이그트가 아고족숲으로 들어가 버렸다”라고 알렸다.
은섬(송중기)과 잎생(김성철)은 다른 편의 아고족에게 구해지지만 다시 상대 아고족인 태씨 곳족으로 보내지는 상황이 됐다. 그러자 잎생(김성철)은 “내가 곳족의 아들이다. 내가 가서 당신들의 아이를 구해 오겠다”라고 말하며 도망치게 됐다.
아고족은 잎생이 돌아오지 않자 은섬을 죽이려 했고 은섬은 칼을 들고 “니네 아고족 다 머저리다. 오늘 죄를 지었으니 함께 벌 받자. 약한죄. 약하고 멍청한 죄. 다른 것 몰라도 그것은 벌을 받게 되지. 나도 죄를 받아야 해. 같이 없어지자”라고 말했다.
그때 잎생이 나타났고 잎생은 아고족에게 “내가 태씨 곳족이 맞다. 내가 열일곱 살에 작은 아버지가 우리 부모 죽이고 나를 노예로 팔았다. 그렇게 좋아했던 작은 아버지가 내가 들어가면 죽일거다. 이제 어쩔 수 없어. 다 말해”라고 하며 거짓말을 생각해 냈다.
잎생은 은섬이 꿈을 볼 수 있고 아고족의 신에게 말을 들었다는 거짓말을 했고 아고족은 은섬이 말이 사실인지 알기 위해 은섬을 꽁꽁 묶어서 폭포로 던지는 의식을 치르게 됐고 잎생은 은섬이 폭포 아래로 떨어져서 몸이 산산 조각 날거라고 걱정했다.
또 그때 은섬을 찾던 바다에서 사냥을 할 수 잇는 모모족은 카리카가 은섬을 찾아서 아고족의 숲으로 들어왔고 은섬은 아고족에 의해 폭포에서 떨어졌고 샤바라 카리카는 모모족들과 함께 은섬을 구해내는데 성공했다. 은섬은 앞으로 아고족을 통일하고 군주가 될 것인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아스달 연대기'의 인물관계도는 와한의 전사 은섬(송중기)과 새녘족, 대칸의 수장 타곤(장동건)이 적대관계를 이룬다.
이와 함께 산웅역에 김의성, 무백 역에 박해준, 단벽 역에 박병은, 무광 역에 황희, 아사론 역에 이도경, 아사사칸 역의 손숙, 아사욘 역의 장율, 아시혼 역의 추자현, 해미홀 역의 조성하, 채은 역에 고보결, 달새 역에 신주환, 라가즈 역의 유태오가 출연한다.
‘아스달 연대기’ 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tvN 주말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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