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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연대기’ 박해준, 김지원 찾아와서 동생 황희가 “심장 꺼내진 저주를 풀어달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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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아스달 연대기’ 에서 박해준이 동생 황희의 죽음을 확인하고 김지원에게 저주를 풀어달라고 사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5일 tvN 주말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서는 은섬(송중기)은 잎생(김성철)을 통해 아고족의 처참한 현실을 알게 됐다.

 

tvN‘아스달 연대기’방송캡처
tvN‘아스달 연대기’방송캡처

 

잎생(김성철)은 은섬(송중기)에게 “우리를 잡은 사람들도 아고족이고 잡힌 사람도 아고족이다. 그걸 타곤이 만들었다. 우리를 잡아서 풀어주면서 너희는 원래부터 사이가 안 좋았다. 서로를 잡아서 노예로 팔아라. 그러면 물물 교환을 해주겠다”라고 말한 사실을 알렸다.

또한 무백(박해준)은 동생 무광(황희)가 심장이 꺼내진채 뇌안탈에게 살해 당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무백은 대칸부대의 전사들에게서 무광이 와한족을 죽이면서 탄야(김지원)에게 초승달이 뜨는 날 심장이 꺼내지는 죽음을 당한다는 저주를 받고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무백은 탄야를 찾아가서 “무광의 저주를 풀어서 하늘로 보내 달라”고 말했고 “사야를 보고 거울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칼, 방울, 거울이 이어지면 이 세상이 어떻게 되겠죠. 미르하님께서 이루면 되겠죠”라고 말했다. 탄야는 칼인 은섬이 돌아오면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했다. 

또 둘의 대화를 우연히 듣게 된 사야(송중기)는 탄야가 무백과의 대화를 자신에게 말하지 않자 의아하게 생각하게 됐다. 

'아스달 연대기'의 인물관계도는 와한의 전사 은섬(송중기)과 새녘족, 대칸의 수장 타곤(장동건)이 적대관계를 이룬다.

와한족의 탄야(김지원 27)는 은섬(송중기 34)과 애정관계며, 해족의 태알하(김옥빈 32)는 타곤(장동건 47)과 애정 관계다. 때문에 탄야와 태알하는 적대 관계이다.

tvN 주말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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