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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증인’ 김향기, 어느덧 나이 20살의 생일파티…아역시절부터 ‘정변의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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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영화 ‘증인’이 15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이와 함께 ‘증인’에서 활약을 펼친 김향기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김향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구들의 #생일 #축하 #1”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향기는 생일을 맞이해 케이크를 들고 고깔모자를 쓰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코와 볼에 묻은 생크림이 그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향기는 어렸을 때부터 넘 잘 큰 듯”, “진짜 이쁘다”, “진심 넘 사랑스러워.. 향기 생일 축하해요~” 등 애정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06년 영화 ‘마음이’에서 유승호와 호흡을 맞춘 김향기는 역대급 사랑스러움을 자랑하는 미모로 단숨에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후 ‘소금인형’, ‘방울토마토’, ‘걸스카우트’, ‘웨딩드레스’ 등 다수의 작품에서 아역으로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까지 갖춘 모습으로 신스틸러로 등극했다. 

김향기 인스타그램

어린시절부터 꾸준히 드라마-영화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향기는 ‘신과 함께’ 시리즈에서 주지훈-하정우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며 존재감을 입증했고, 정우성과 함께한 영화 ‘증인’에서는 깊은 울림으로 관객을 매료시켰다. 

최근 그는 ‘열여덟의 순간’으로 옹성우-신승호와 호흡을 맞추며 안방극장을 찾았다.

김향기가 출연한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 드라마로 4년만에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김향기는 올해 나이 20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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