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영화 ‘장수상회’가 15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이와 함께 ‘장수상회’에 출연한 한지민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한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oha #nephew #조카스타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민은 자신의 조카 로하와 함께 놀아주며 세상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보기만 해도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짓게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세상에서 제일 좋은 이모네요”, “로하 엄청 많이 컸다”, “지민 언니는 보기만 해도 얼굴에 착함이 써져있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8세가 된 한지민은 ‘올인’에서 민수연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첫 작품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는 ‘좋은 사람’, ‘대장금’, ‘부활’, ‘늑대’, ‘위대한 유산’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차기작으로 ‘경성스캔들’, ‘이산’, ‘카인과 아벨’, ‘빠담빠담’, ‘옥탑방 왕세자’, ‘눈이 부시게’에서 열연을 펼친 한지민은 강아지 같은 눈망울에 선한 인상으로 호흡을 맞추는 배우들마다 완벽한 케미를 자랑하는 ‘케미여신’으로 자리매김했다.
브라운관과 함께 영화 ‘역린’, ‘미쓰백’, ‘장수상회’ 등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을 펼친 한지민은 최근 정해인과 함께 ‘봄밤’으로 찾아와 달달한 연상연하 케미로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에 한지민이 차기작에서 보여줄 모습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