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상은 기자) 유병재 소속사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그의 소속사에 소속된 다른 크리에이터들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15일 오후 '유병재 소속사'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현재 유병재는 샌드박스 네트워크에 소속돼있다. 앞서 유병재는 YG와 인연을 맺었지만 2019년 6월 YG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만료했다. 이후 현 소속사로 옮겼으며, 유병재 소속사에 소속된 유명 크리에이터들로는 창업자 중 한명인 도티, 떵개떵, 장삐쭈, 김재원, 풍월량 등이 있다.
과거 인터뷰에서 유병재는 "YG와는 계약이 만료되어서 이적하게 됐다. 샌드박스는 엔터 회사라기보다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회사"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요즘 유튜브를 많이들 하시더라. 계정을 2011년부터 시작했다. 앞으로도 유튜브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다"며 소속사를 옮긴 이유를 전하기도 했다.
그가 옮긴 샌드박스는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초통령'이라고 불리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유투버 '도티'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유병재의 매니저 유규선과 도티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도티는 유병재 매니저 유규선에게 매사에 친절한 모습을 보였고, 이에 유규선은"꽃향기가 나는 것 같다. 긍정적인 이야기만 해 줘서 좋다"며 좋아했다.
한편 이날 도티는 매니저에게 "마음 편하고 몸 편하게 왔다"며 유규선의 행동 하나하나에 고마워하기도 했다. 이어진 도티의 열정적인 강연과 팬들의 순수한 사랑에 감동하는 도티의 모습은 화제가 된 바. 도티와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본 유병재는 "어느 곳에 새 둥지를 틀지 모르겠지만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동안 즐거웠다"라고 질투심을 드러내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