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상은 기자) 배우 이호정의 SNS가 화제다.
최근 이호정은 자신의 SNS에 "머리카락 대체 언제 자라는거지" 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호정은 정면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긴 생머리를 뽐내고 있다. 특히 뽀얀 피부는 물론 날렵한 콧대가 눈길을 사로 잡는다. 또한 이호정 특유의 분위기까지 더해져 팬들의 댓글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이호정의 청순미가 빛을 발하자 그의 필모그래피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배우 이호정은 평균나이 17세, 훈련기간 단 2주. 역사에 숨겨진 772명 학도병들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되었던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에 출연했다. 그가 맡은 역할은 가족을 위해 입대한 문종녀 역을 열연했다. 그외에도 패션과 방송 분야를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활동중이다.
추석 특선영화로 영화 '청년경찰'이 방영되자 그의 관심이 쏟아지면서 실시간 검색어에도 올랐다. 실제로 이호정은 '청년경찰'에서 윤정 역으로 활약했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영화가 잘 되는 건지 몰랐다. 그 선을 잘 알지 못했다"며 "400만 명이 넘으니까 실감이 났다. 정말 대단한 숫자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데뷔작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이호정은 "다시 한번 '청년경찰'을 제작한다면 출연하고 싶다. 열심히 연기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호정이 출연한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은 김명민, 김성철, 김인권, 곽시양, 장지건도 함께 출연한다. 이어 작품 속에서 학도병들을 이끌고 작전을 수행하는 유격대의 리더 이명준 대위로 분한 김명민, 에이스 학도병 기하륜 역의 김성철, 책임감 넘치는 학도병 국만득 역을 소화한 장지건, 가족을 위해 입대한 문종녀 역을 맡은 이호정은 772명 학도병들의 치열했던 순간을 담아냈으며,
오는 2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