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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 나이, 송가인도 반했네…47세 동안 미모+14세 연하 아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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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상은 기자) 김원준 나이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추석특집 '송가인이 간다, 뽕 따러 가세'에서는 전국 칠순 잔치가 전파를 탄 가운데 초대가수로 김원준이 등장했다. 

이날 송가인은 "이분이 와서 너무 깜짝 놀랐다"며 기대감을 자아냈고, 붐은 "원조 꽃미남. 싱어송라이터"라고 김원준을 소개했다. 이어 김원준이 등장하자 여성 관객들이 환호했고, 김원준은 '쇼'를 불렀다. 송가인은 무대를 마친 김원준에게 "눈을 못 쳐다보겠다. 잘 생겨서"라면서 "초등학교 때 브로마이드로만 보다가 보니까 가슴이 콩닥콩닥 뛴다"고 감탄했다. 실제로 김원준은 40대 후반의 나이와 달리 동안 미모로 널리 알려진 바.

김원준 나이 / TV조선 '뽕따러가세' 캡처
김원준 나이 / TV조선 '뽕따러가세' 캡처

김원준은 1973년생으로 올해로 47세다. 그는 1992년 1집 앨범 ‘모두 잠든 후에’로 데뷔해 90년대 인기를 휩쓸었다. 그의 동안 미모의 비결에 대한 관심이 뜨겁기도 했다. 김원준은 한 인터뷰에서 "항상 선배님들이 해주신 이야기가 있다. 프로는 늘 무대에 설수 있어야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가장 빛날 때의 모습을 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하셨다"며 "그래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려고 하고, 담배도 하지 않는다. 술도 과하게 마시지 않는다"며 건강관리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원준의 아내 이은정 또한 화제다. 지금의 아내와 2016년에 결혼했으며 14살 나이차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이은정 씨는 현재 수원지검에서 일하고 있는 현직 검사다. 김원준과 아내는 만난지 3개월만에 결혼식을 올렸고, 그는 24년 동안 모은 돈과 저작권료가 들어오는 월급통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준과 아내 이은정의 슬하에는 딸이 1명이 있다.

한편 이날 전국 칠순 잔치에는 김원준 외에도 박미경, 홍자, 코요태 신지가 등장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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