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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나 혼자 산다’ 기안84-헨리, 원진살 사주도 극복한 화해…시청자 반응 “제작진 문제 있다”

  • 권미성 기자
  • 승인 2019.09.1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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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성 기자] ‘나 혼자 산다’ 기안84와 헨리가 속마음을 털어 놓으며 서로를 향한 진심을 재확인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네 얼간이들이 모여 이시언이 준비한 ‘쁘띠 시언 스쿨’에 참여한 에피소드가 이어졌다.

헨리는 이동 중 수박을 깨드렸고, 분위기는 싸늘해졌다. 영상을 보던 기안84는 “소름 돋는 사실이 있다”며 사무실 개업식 때를 원급했다.

당시 봤던 사주 결과에 따르면 기안84와 헨리 사이에 원진살이 있어 ‘한쪽이 원망하며 보낼 사이다’라는 것. 이를 듣고 멤버들은 “이미 예상된 불화가 아니냐”고 말했다.

깨진 수박을 들고 계곡으로 이동한 멤버들은 창단식을 거행했다. 헨리는 “잘못한 게 많다. 저는 누구랑 안 친하면 장난도 안 친다”며 기안84와의 불화설을 언급했지만 이시언은 “그건 나중에 듣겠다. 시간이 있다”고 차단했다. 기안84 역시 “철 좀 들고 못난 모습을 보이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시언은 기안84와 헨리가 화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강에서 손을 꼭 잡은 두 사람은 그간 하지 못했던 진심을 털어놨다.

기안84-헨리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기안84-헨리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기안84-헨리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기안84-헨리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기안84-헨리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기안84-헨리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기안84-헨리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기안84-헨리 나이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헨리와 기안84는 손을 마주 잡고 ‘그랬구나’를 시작했다. 

헨리는 “제가 가끔 장난을 심하게 친다. 죄송하다. 잘못했다”고, 기안84는 “우리가 본 지 벌써 3년이 넘었다. 우리가 알아갈 수록 싸운 게 형이 못나서 그런 게 아닌가 싶다. 너무 감정적으로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헨리는 “형이랑 친하다 생각해서 장난 많이 치는 거 알아줬음 좋겠다. 더 신경 쓰겠다”고.

기안84는 “내가 사실 소심하다. 연락하는 사람도 많이 없다”며 사과를 이어갔다. 그러나 기안84는 “너 장가가면 사회 봐주겠다. 너도 봐줘라”라고 뜬금없이 말했고, 이해하지 못한 헨리는 “무슨 소리하는 거냐”고 되물었다. 이해할 수 없는 대화도 잠시, 두 사람은 한참을 강에서 두 손을 꼭 잡고 이야기를 이어갔다.

또 헨리는 “형을 좋아하고 존경하는데 표현 방식이 그런 것 같다. 더 신경쓰겠다”며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

방송이 나간 후 시청자들은 “헨리 진심으로 사과하는 것 보니 욕했던 나도 사과한다”, “솔직히 예능을 드라마처럼 편집한 제작진이 문제가 있네”, “기안84와 헨리 오해가 풀려서 정말 다행이다”, “둘이 진심으로 대화할 때 눈물이 나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쁘띠 시언 스쿨’ 지난주 방영 분에서 헨리는 기안84에게 장난을 치다가 분위기를 어색하게 만들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헨리 자세를 보고 ‘도가 지나쳤다’는 반응을 보였던 바 있다.

또한 오해가 풀리지 않은 방송분만 보고 일부 시청자들은 이시언 씨 인스타그램에 “헨리 잘못인데 기안84만 혼내냐”며 나무라기도 했다. 이에 이시언은 “다음주에 그 정답이 나온다. 기안84 제일 사랑한다”라며 직접 댓글을 남겨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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