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가수 송가인이 자신이 타고 다니는 연예인 전용차인 벤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밤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가수 송가인이 출연했다.
지난 주 '전참시' 녹화를 마친 송가인은 실장님과 함께 대기실로 향했다. 그곳에는 새로운 매니저가 앉아 있었다. 부족한 인력에 매니저가 추가된 것. 송가인은 "스케줄이 많아서 장거리 운전에 두 매니저가 교대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송가인이 매니저들과 함께 이동할 때 쓴느 벤이 공개됐다. 자동차는 거대한 크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매니저는 송가인을 위해 전용 아이스박스를 준비하고 차 내부를 깔끔하게 정리했다.
이를 본 유병재와 양세형은 송가인의 벤에 부러움을 표했다.
양세형은 "6개월만 저런 차 타보고 싶다"고 말했다. 유병재 또한 "난 하루만이라도 저런 차를 타보고 싶다"면서 양세형의 말에 동조했다.
현재 유병재는 도티가 대표로 있는 회사 샌드박스 소속이다. "회사에서 차를 바꿔주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유병재는 "아직 그 수준이 아닌 건 안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이영자는 "병재 씨 수준에 맞으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었고, 유병재는 "도보로 다녀야죠"고 소심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티는 "자꾸 옆에 있는데 계속 '차가 넓다' 이런 말이 계속 들린다. 병재 씨 차가 제 차보다 크다"고 말했고, 유병재는 "지금 타는 차도 반납하겠다"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송가인은 "처음에 차를 바꿀 때, 현재 차보다 조금 작은 차가 왔다. 들어가 보니 너무 답답하더라. 오래 있어야 하기도 하고 짐도 많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 되겠다 싶어서 큰 차로 바꾼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