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7일 방영 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스타 크리에이터 ’도티‘의 ‘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일상에 뒤이어 송가인의 시상식 일상도 공개되었다. 그녀는 ‘무명배우’ 노래를 불렀는데, 매니저가 골라준 귀걸이와 팬들이 선물한 구두까지 신고 완벽 무대를 선보였다. 당시 방송에서는 서(울)인(천)경(기) 대표 팬들이 시상식장까지 와서 선물을 전달해줬다.
그녀는 “다른 분들은 하나님께 먼저 감사 인사를 전하지만, 저는 먼저 우리 조상님께 감사드리고, 저를 낳아주신 우리 엄마 아빠 항상 감사하고 건강하십시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며 미리 받을 2019년 수상소감 연습을 했다. 당시 방송에서는 수민 매니저가 처음 함께 한 날이었는데, 그녀는 “여자 매니저가 오니까 내가 이상하게 마음이 편한거야”라고 말하며 함께 한 첫 날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베테랑 매니저 실장은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우며 나아가면 “우리는 환상의 팀이 될 거야”라고 말했다.
이어서 송가인은 매니저들에게 “그리고 항상 힘들거나 문제가 있으면, 먼저 이야기 해줬으면 좋겠어”라고 말하며 무대 모니터링도 열심히 해달라 당부했다. 이들의 이날 회식은 ‘무명배우’ 노래를 개사한 ‘유명 가수’를 부르며 마무리 했다. 항상 회식 끝은 이렇게 활기차게 마무리 한다고 한다. 그로부터 1주일 뒤 완벽하게 송가인 매니저로 적응한 수민 매니저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송가인은 이른 아침부터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움직였다.
처음 스케줄 장소를 간 송가인은 “그 때는 30만원 받고 했는데”라고 말하며 웃었다. 그곳은 바로 무명시절 그녀가 광고 가이드 녹음을 했던 곳이었다. 당시는 국악소녀 송소희씨 가이드 녹음이었다고 한다. 얼마 후 광고 모델이 되어 오니, 기분이 굉장히 좋아 보이는 모습이었다. 이들은 8시 무대행사를 가기 전, 잠시 병원에 들려 비타민 주사를 맞는 모습을 보였다. 하루하루 바쁜 스케줄로 인해 체력이 많이 안 좋은 그녀를 위한 특단의 조치였다.
송가인은 앞으로 미국 5개 도시 투어가 예정되어 있음을 얘기하며 ‘하와이’가 제일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녀는 돈을 많이 벌면 무엇을 하고 싶나는 질문에 “내가 만약에 부자가 된다면, 내가 만약 로또에 당점이 된다면, 어린이들 있잖아요, 고아원 같은 곳에 (...) 불쌍한 어린이들을 위해서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라고 이야기 했다. 송가인의 나이는 86년생으로 올해 만 33세, 호랑이띠이다. 도티의 나이 역시 송가인과 동갑으로, 86년생 올해 만 33세, 호랑이띠이다. 다음 주 방송에는 도티의 집과 송가인의 무대가 공개된다.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은 "당신의 인생에 참견해드립니다!"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리얼 일상! 그리고 시작되는 다양한 '참견 고수'들의 시시콜콜한 참견!”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진행을 맡으며, 매회 새로운 연예인과 매니저의 일상들이 공개된다. 본 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에 시작된다.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1일 투표권 3개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