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김고은의 근황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 영화 '뺑반'이 KBS2에서 방송되면서 쿠키영상에 등장한 김고은의 근황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8일 김고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열의 음악앨범 부산 가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기차를 타고 부산으로 향하고 있는 김고은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긴팔 티셔츠에 롱치마를 매치한 모습이다. 어딘가를 응시한 채 싱긋 웃으며 청순함을 뽐내 시선을 끈다. 특히 청초하고 맑은 이미지가 돋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진짜 독보적인 분위기다", "항상 응원해요", "드라마도 컴백해 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고은은 지난 2012년 영화 ‘은교’로 데뷔했다. 그는 첫 작품부터 파격적인 노출도 마다하지 않았고,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단숨에 충무로의 샛별로 등극했다. 이후 그는 영화 ‘계춘할망’, ‘변산’, ‘성난 변호사’, ‘차이나타운’, 드라마 ‘도깨비’, ‘치즈인더트랩’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에는 영화 '뺑반' 결말 이후 나오는 쿠키영상에 팔에 문신을 한 채 깜작 등장했다. 특히 이 영상에는 '뺑반 시즌2'를 암시하는 듯한 내용이 담겨 있어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김고은은 올해 8월 정해인과 함께 찍은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으로 스크린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