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빈, 과자 먹는 중에도 잘생김은 열일…“내일부터 움직여야지”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송유빈이 상큼한 매력이 넘치는 일상으로 추석 인사를 전했다.

지난 12일 송유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쿨쿨 #잠만보 #먹고자 #내일부터 #움직여야지 #진짜로”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송유빈은 분홍색 스웨터를 입고 과자를 입에 넣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카메라에 얼굴을 가까이 붙이고 민틈없이 잘생긴 외모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이 오빠 오늘 왜 이래. 하 나 죽어” “오빠 너무 예뻐” “먹는 것도 귀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8년생으로 올해 나이 22세인 송유빈은 ‘슈퍼스타K6’에 참가한 후 2017년 6인조 보이그룹 마이틴으로 정식 데뷔한 아이돌 가수다. 그러나 그룹 활동으로 큰 성과를 내지 못했고 올해 멤버 김국헌과 함께 ‘프로듀스X101’에 출연했다.

그는 최종 무대까지 올랐으나 아쉽게도 데뷔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현재 송유빈은 바이나인의 멤버로 거론되는 중이다. 바이나인은 구정모, 금동현, 김민규, 송유빈, 이세진, 이진혁, 토니, 함원진, 황윤성 등 ‘프로듀스X101’로 데뷔하지 못한 9명의 연습생으로 구성된 가상의 그룹이다.

더불어 송유빈은 김국헌과 함께 지난 24일 듀엣 곡 ‘BLURRY’을 발매하며 프로그램 방영 동안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듀엣 팬미팅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송유빈은 같은 소속사였던 김소희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현재는 결별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송유빈은 SNS에 “누군가가 어떠한 이유로 어떻게 유출 했는지에 대해서는 원망하진 않다”라며 “다만 그 사진을 보고 실망하셨을 팬분들과 저를 아껴주시던 주변 분들에게 너무나도 죄송한 마음 뿐이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송유빈이 속한 그룹 마이틴은 해체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소속사 뮤직웍스 측은 “8월 21일 자로 약 2년간의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감하고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