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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정원’ 33-34화, “너하고 난 부모자식이 아니라 정말 악연이다” 정영주 한지혜 교통사고 사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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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14일 방영 된 MBC 드라마 ‘황금정원’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서 은동주(한지혜)가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실려 가는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신난숙(정영주)의 사주로 그녀는 사고를 당하게 되었는데, 걸려오는 전화에 상대방은 “엠뷸런스에 실려가는 것 까지 확인했답니다”라고 신난숙에게 말했다. 이어서 그녀는 “CCTV는 피해서 했겠죠?”라고 말했고, 걱정말라는 대답을 끝으로 통화를 마쳤다. 신난숙은 사진 한 장을 보며 과거를 회상했는데, 거기에는 어린 여자아이 둘과 신난숙히 함께 찍은 사진이 있었다. 그녀는 “너하고 난 부모자식이 아니라 정말 악연이다. 그러니까 니가 날 이렇게까지 모질게 만들지”라고 말하며 눈빛을 형형하게 빛냈다. 그녀에게 ‘엄마’라고 부르던 두 여자 아이는 과연 누구일까. 은동주(한지혜)와 사비나(오지은)의 관계 역시 그와 관련이 있을까.

MBC드라마 ‘황금정원’ 방송 캡쳐
MBC드라마 ‘황금정원’ 방송 캡쳐

밤늦게 온 전화를 받은 사비나(오지은)는 어떻게 됐는지 물었고, 상대방은 바로 신난숙(정영주)이었다. 그녀는 “마쳐? 설마 엄마...”라고 말하며 깜짝 놀랐고, 신난숙은 “이제 다신 그 집에 발 디딜 일 없으니까, 이제부터 다리 쭉 뻗고 자”라고 말했다. 깜짝 놀란 것도 잠시, 사비나는 “그래 은동주 나 원망하지 마 몇 번이나 경고했는데, 모두 다 니가 자초한 일이야”라며 표독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과연 은동주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황금정원’은 총 60부작으로 예정되어있으며, 주인공 은동주 역을 맡은 한지혜와 강력계 형사 차필승 역을 맡은 이상우. 그리고 SNS스타 사비나역의 오지은과 I&K 본부장 최준기 역의 이태성 두 커플의 대립 관계가 주로 다루어진다. 과연 이들을 둘러싸고 있는 갈등과 ‘황금정원’에서 시작된 악연이 어떻게 풀어지게 될까. 성격도 직업도 그리고 환경도 모두 다르게 자란 4명의 숨겨진 비밀들이 어떻게 흘러가게 될까.

아래는 ‘황금정원’의 인물관계도다.

MBC드라마 ‘황금정원’인물관계도(출처: 공식홈페이지)
MBC드라마 ‘황금정원’인물관계도(출처: 공식홈페이지)

MBC 드라마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가 자신의 진짜 삶을 찾아내기 위한 과정을 담은 미스터리 휴먼 멜로 드라마”이다. 한지혜(은동주 역), 이상우(차필승 역), 오지은(사비나 역), 이태성(최춘기 역), 정시아(오미주 역), 김영옥(강남두 역), 연제형(한기영 역), 정영주(신난숙 역) 등이 출연하는 작품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5분 시작하여, 4회씩 연속 방송된다.

후속작으로는 최원석 감독, 구현숙 작가의 ‘두 번은 없다’가 배정되어 있으며, 11월 방영예정이다. MBC 드라마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이다. 현재 캐스팅 된 출연진으로는 배우 윤여정이 있다. 최원석 감독은 드라마 ‘소원을 말해봐’와 ‘오자룡이 간다’를 연출한 이력이 있으며, 구현숙 작가는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전설의 마녀’를 집필한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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