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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본명서 예명으로 바꾼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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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송가인과 아쟁 연주자 조성재 남매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송가인의 본명과 예명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송가인은 최근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본명은 조은심이라고 밝히며 “세련되게 지어보고자 해 예명을 만들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어 예명 송가인은 유래는 어머니 송순단 씨의 성에서 딴 송, 노래 가(歌), 사람 인(人)을 합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의 예명은 데뷔 때부터 사용하던 것이 아니다. 데뷔 앨범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부터 정규 1집 ‘항구 아가씨/성산 일출봉’까지 조은심으로 활동하다가 ‘거기까지만’부터 송가인이란 예명으로 활약했다.

송가인 인스타그램
송가인 인스타그램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인 송가인은 2012년 데뷔한 트로트 가수다. 올해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해 대중적으로 얼굴과 이름을 알렸고, 최종 1위인 미스트롯 진으로 당선됐다. 

‘미스트롯’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송가인은 최근 ‘아내의 맛’에 출연해 엄마 송순단 씨가 무형문화재인 사실을 밝혀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더불어 단독 프로그램 ‘뽕 따러 가세’를 론칭해 대세임을 입증했다.

특히 14일 송가인은 오빠 조성재와 함께 ‘불후의 명곡’ 가족 특집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해 다시 한번 뛰어난 노래 실력을 과시했다. 이들은 국악 남매 면모를 뽐내며 하춘화의 ‘영암 아리랑’ ‘강원도 아리랑’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KBS2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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