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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놀면 뭐하니?’ 유재석-유노윤호-조세호-양세형-데프콘-이규형-태항호-김용명, 전국방방 곡곡의 사진관 찾아 ‘감동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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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추석특집-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과 유노윤호등이 릴레이 카메라를 들고 전국방방 곡곡의 사진관을 찾아 나섰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대한민국 라이브’에서는 지난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전역을 잇는 교통수단에 이어 이번에는 사진관을 주제로 그곳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보여줬다.

 

MBC ‘놀면 뭐하니?’방송캡처
MBC ‘놀면 뭐하니?’방송캡처

 

'릴레이 카메라'를 들고 유재석-유노윤호-조세호-양세형-데프콘-이규형-태항호-김용명이 각각 개성 넘치는 사진관을 찾게 됐다. 이들은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풍기는 50년 된 동네 사진관부터 문전성시를 이루는 취업 증명사진 전문 사진관, 직접 자신의 자화상을 찍는 셀프 흑백 사진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새로운 모습을 찾아주는 사진관을 소개했다.

유재석, 유노윤호, 조세호, 양세형, 데프콘, 이규형, 태항호, 김용면은 릴레이 카메라를 들고 포토그래퍼 없이 셀카로 찍을 수 있는 사진관을 찾았다. 유노윤호는 붉은 넥타이와 검은 정장 자켓을 입고 생애 첫 취업 증명사진을 찍었는데 “아까 그 분이 왜 떨었는지 알겠다. 나도 떨린다”라고 말했다.

김용명은 사진관에서 사진사의 보조 역할을 하면서 영정사진을 찍으러 온 손님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눈물을 흘렸다. 양세형은 이곳에서 한국-미국 장거리 연애를 6년간 하다가 결혼을 앞둔 커플, 군 입대를 앞둔 커플 그리고 노령견을 반려견으로 키우는 커플을 만나게 됐다.

태항호와 이규형은 아기 100일 사진을 찍으러 온 부부를 보게 됐는데 태항호는 “둘이서 찍다가 아기와 사진을 찍으면 어떤 느낌이 드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아기 아빠는 “배우자랑 찍다가 아이와 함께 찍으니 감동스럽다”는 소감을 말하며 태항호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유재석은 사진관에서 자신의 증명사진을 찍게 됐는데 상상도 못했던 보정 기술에 입을 다물지 못했고 마법의 보정으로 외모 레전드를 찍으면서 '아이돌 유재석'으로 변신하게 됐다. 유재석은  안경을 벗은 채 사진을 찍은 사진을 보고 “엉망진창이다”라고 하며 부끄러워했는데 보정으로 안경이 씌워지자 감탄을 했다. 

또 유재석은 동안 메이크업으로 보정된 사진을 보며 “완전 아이돌이다”라고 하며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대한민국 라이브'는 정해진 주제에 따라 전국으로 뻗어 나간 카메라로 대한민국 방방곡곡으 리얼한 현장 스토리를 담는 프로젝트다.

‘놀면 뭐하니?’ 는 유재석과 함께 릴레이 카메라를 시작으로 '조의 아파트', '유플레쉬', '대한민국 라이브' 등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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