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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한바퀴’ 경주 여행, 황리단길과 교촌한옥마을 “최부잣집 찾아서”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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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김영철의 동네한바퀴’에서 소개한 황리단길 목판화갤러리와 교촌한옥마을이 화제다.

14일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유서 깊다, 천년 동네 – 경주 황남동, 교동’ 편을 방송했다.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배우 김영철은 황리단길 목판화 갤러리, 교동 교촌 한옥마을, 성동시장 떡골목 떡집, 신라시대 역사문화유산 경주 삼릉, 선무도 수련 사찰, 월정교 그리고 흰눈소갈비 맛집 등을 방문 또는 체험했다.   

경주의 원도심인 황남동 약 2년 전부터 일명 ‘황리단길’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옛 기와집은 그대로 살리되, 내부에 세련된 카페와 가게들이 들어서기 시작하며 뜨거운 인기다. 김영철은 그 중에서도 우연히 누구든 쉬고 갈 수 있게 문을 열어 놓은 무인 목판화갤러리를 들르게 된다. 경주의 모습을 판화로 담고 누구든 차 한 잔, 물 한 모금 하며 더위를 식히고 갈 수 있게 해놓아 눈길을 끌었다. 목판화갤러리의 방명록에 김영철은 “우연히 들르게 된 이곳은 경주에서 가본 최고의 장소였다”는 소감을 남겼다.

황리단길 다음에는 교과서에서 종종 등장하는 최부잣집이 실존하는 교동 교촌한옥마을을 찾았다. 최부잣집은 400년간 대대로 경주 만석꾼 집안이었고, 현재까지 99칸 전통 가옥의 구조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쌀 800석이 들어갈 만큼 거대한 곳간, ‘과객을 후하게 대접하라’와 ‘주변 100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 같은 가훈이 쓰인 게시판, 곳간 앞 작은 쌀통 등이 눈길을 끈다.

KBS1 아날로그 감성 도시기행 다큐멘터리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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