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V-1’에서 드림캐처 시연과 다이아 주은의 대결이 펼쳐졌다.
14일 tvN 예능프로그램‘V-1’은 대한민국 걸그룹 멤버 중 최고의 보컬퀸을 선발하는 걸그룹 보컬 No.1 서비아벌 프로그램이다.
본선 1차 전은 1대 1 매치로 진행됐고, 동영상 예선 득표순으로 무대 순서를 고르고 직접대결 상대를 선택했다. 동영상으로 뽑인 순위 1위는 우주소녀 연정, 2위는 드림캐쳐 시연, 3위는 위키미키 최유정, 4위 위키미키 지수연, 5위 체리블렛 해윤, 6위 구구단 나영, 7위 에이프릴 이진솔, 8위 소나무 하이디이다.
이어 9위 비너스 정다경, 10위 다이아 주은, 11위 체리블렛 보라 12위 공원소녀 서령 순이다. VIP 판정단은 1대 1 매치를 본 뒤, 더 잘했다고 생각하는 걸그룹 멤버에게 투표를 하고 최종 득표수가 더 많은 사람이 2라운데 진출하게 된다. 둘 중에 이긴 한 명만 다음 라운드에 갈 수 있는데 최종 승자는 상금 천 만원을 가질 수 있다.
지난 방송 1라운드에서 비너스 정다경, 위키미키 지수연, 소나무 하이디가 승리하면서 2라운드에 진출했고 이번 방송 첫 번째 순서로 구구단 나영과 체리블렛 해윤이 대결한 가운데 해윤이 심사위원단의 마음을 얻어서 승리를 하게 됐다.
두 번째 순서로 드림캐쳐 시연과 다이아 주은이 대결을 하게 됐는데 시연은 김범수의 '끝사랑'을 불렀다. 다이아 주은은 나얼의 '귀로'를 부르게 됐는데 주은은 나얼 자신의 보컬 선생님이라고 소개하며 절절한 음색으로 귀로를 부르게 됐다.
제아는 “시연은 목소리가 때려박는 톤이 좋았고 주은은 저음에서 감동을 주는 단단함이 있었다”라고 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둘의 대결 결과는 51대 48로 드림캐쳐의 시연이 승리를 했고 주은은 동료들을 보고 눈물을 펑펑 흘리는 모습에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했다.
추석특집 tvN ‘V-1’은 13, 14, 15일 오후 17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