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변호사 양소영의 남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양소영이 남편에 대해 언급하며, ‘양소영 남편’에 대한 누리꾼들의 호기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양송영은 “우리 남편은 고민이 생기면 일단 밥이 준다. 원래 말이 없는데, 말이 준다. 늘 인상을 쓰고 있다. 욕실에서 머리카락이 더 빠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소영은 “남편이 뭔가 있구나 느낌이 와서 이리저리 물어보면 버럭 화를 낸다 ‘알아서 뭐하게’, ‘됐어’라고 한다. 정말 서운하다”라고 말을 했다.
올해 나이 49세인 양소영 변호사는 1998년 제40회 사법시험 합격자 출신으로, 2018년 이후부터 미투 운동 의뢰자들을 위해 무료 법률 변호 관련 상담을 주도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의 남편은 이현우 외교부 사무관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는 27년의 공직 생활을 접고 은퇴한 것으로 방송을 통해 밝혔다.
한편 양소영과 그의 남편 이현우 사무관 사이에 출산한 자녀 이서헌 양과 함께 ‘둥지탈출2’에 출연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9/14 17: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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