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쇼 음악중심’ 에서 레드벨벳과 오하영 그리고 선미의 무대가 펼쳐졌다.
14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648회’ 에서는 구구단 미나, 스트레이키즈 SF9 찬희, 현진의 진행으로 9월 2째 주 라인업의 무대가 그려졌다.
비주얼 그룹 원위(ONEWE)는 인기상승 중인 '야행성'의 무대를 보여줬는데 원위는 리더 메인보컬 용훈, 기타 강현, 드럼 하린 보컬 키보드 동명, 랩 베이스의 키아로 5인조 밴드이며 지난 달 29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2/4의 타이틀곡 야행성(Regulus)을 포함한 전곡을 공개했다.
이어 장대현의 솔로무대는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그 모습을 선보이면서 팬들의 요청으로 만들어진 보이그룹 레인즈의 멤버가 됐다. 장대현은 랩, 보컬, 퍼포먼스를 모두 갖추고 'FEEL GOOD'을 부르게 됐는데 한껏 성장한 음악과 자신의 색깔을 담은 솔로 가수의 모습으로 팬들의 검증을 받게 됐다.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돌아온 극강의 비주얼 여신 CLC가 컴백 무대를 보여줬다. CLC는 오승희, 최유진 장승연, SORN, 장예은, 엘키, 권은빈의 멤버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Devil'으로 컴백했는데 이 곡은 모던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끊임없이 무례하고 선을 넘은 상대에게 더 이상 참지 않겠다는 마지막 경고를 노래로 표현했다.
디원스(D1CE)는 우진영, 박우담, 김현수, 정유준, 조용근으로 구성된 5인조 보이 그룹으로 '디원스'라는 그룹명은 108개국의 팬들이 뽑아준 이름으로 테마인 다이스와 선두주자라는 뜻의 디 원스가 합쳐진 뜻이다. 디원스가 부르는 '놀라워'는 판타지 동화 같은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곡이다.
비주얼 밴드 아이즈는 보컬 지후를 비롯해 우수, 현준, 준영으로 이루어진 4인조 밴드로 데뷔 전 쌓은 다년 간의 버스킹과 콘서트를 통해서 팬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베리베리(VERIVERY)는 동현, 호영, 민찬, 계현,연호, 용승, 강민의 7명의 소년들로 이루어진 보이 그룹으로 베리베리는 'Tag Tag Tag '무대를 마지막으로 잠시 이별을 하게 됐다.
레드벨벳은 짐살라빔 이후 2개월 만에 신곡 음파음파(Umpah Umpah)의 무대와 오하영의 'Don't Make Me Laugh'의 무대가 펼쳐졌다. 레드벨벳은 지난 20일 발매한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Day2(더 리브 페스티벌 데이2)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레바논이 추가된 전 세계 37개 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음파음파'는 국내 음원차트 1위, 중국 QQ뮤직 한국 음악 뮤직비디오 차트 1위 쿠거우뮤직 한국 신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음파음파는 수영을 모티브로 한 재치있는 사사로 퍼모먼스 역시 수영과 싱크로 나이즈드 스위밍 동작을 연사예하는 안무로 구성된다.
에이핑크의 막내 오하영의 솔로곡 'Don't Make Me Laugh'은 더위를 날릴 만큼 상큼하고 청량한 곡으로 올 여름 더위를 날려버리기 충분한 곡이다.
선미의 '날라리'는라틴풍의 이국적인 사운드 위로 시원하게 쏟아내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태평소 가락으로 인트로를 연출하고 무대마다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이번 주 '음중' 무대의 피날레를 장식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9월 2째 주에는 CLC, 선미, 오하영, 레드벨벳, 노라조, 더보이즈, 베리베리(VERIVERY)가 출연했다.
또한 에버글로우( EVERGLOW), 로켓펀치, 아이즈, TRCNG, 타겟(TARGET), 원위(ONEWE), 디원스, 파나틱스, 장대현, 현수, 위걸스가 라인업이다.
MBC 음악 방송 ‘쇼 음악중심’ 은 매주 토요일 오후 15시 50분에 방송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