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NCT127, 지난 패배를 잊는 설욕에 성공하며 금메달 휩쓸기…승부차기 은메달에 아스트로

(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아육대’ 승부차기서 NCT127이 지난 승부차기 승부에 패배를 잊는 설욕전을 선보였다.

14일 방송된 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 스타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서 NCT127이 승부차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2019설특집 아육대’에서 아이콘을 꺽고 금메달을 거머쥔 아스트로. 금메달 사냥꾼다운 면모를 보이며 승부차기에서도 결승에 진출했다. 이에 맞선 NCT127은 멤버인 쟈니, 유타, 재현이 팀을 이뤄 승부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아스트로의 멤버 라키가 신들린 방어를 보여주었지만 NCT127의 멤버 유타의 금메달을 확정짓는 골에 무너졌다. 이번 ‘2019 추석특집 아육대’ 승부차기에서는 NCT127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9 추석특집 아육대’에서 아스트로는 신설 종목인 씨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NCT는 승부차기에 이어 e스포츠, 양궁 세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육대’는 아이돌 가수들이 스포츠 종목에 도전, 땀을 흘리며 정정당당 승부를 가리는 특집 프로그램.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아육대’는 MBC의 명절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시청률 4.5%(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