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복면가왕’ 양궁소녀 레이디 제인이 물오른 미모를 과시한 가운데 홍진호와 썸 시절이 관심이 집중됐다.
최근 레이디 제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개가 자욱해서 더 그림 같은 바다 신나게 놀다 보니 내 발...?? 바닷가에선 젤리슈즈를 신읍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레이디 제인은 바닷가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민소매를 입고 있는 그의 가녀린 팔뚝과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바다랑 너무 잘 어울리네요. 더운데 바다 사진 보니까 좀 시원해지네요”, “우와 화보다 너무 예뻐”, “분위기 여신 너무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4년생 가수 레이디 제인은 올해 나이 36세이며 2006년 아키버드 1집 앨범 ‘All Allowed’로 데뷔했다. 아키버트의 보컬로 활동하면서 홍대 여신이라는 별명으로 알려졌다. 그는 허밍 어반 스테레오 2집에 객원 보컬로 참여하기도 했다.
2009 초 아키버드에서 탈퇴하고 티라미스에서 활동했다. 사이먼 도미닉의 여자친구로 많이 알려졌으며 현재 두 사람은 결별한 상태로, 한 방송에서 여전히 친구처럼 지내는 모습을 보여줘 화제에 오른 바 있다.
레이디 제인은 특히 예능에서 많은 활약을 보였는데, ‘라디오스타’, ‘맘마미아’, ‘로맨스가 더 필요해’, ‘마이 리틀 텔레비전’, ‘호구의 연애’ 등에 출연했다.
한편, 레이디 제인은 쌈디와 결별 후 각종 사진을 통해 홍진호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두 사람은 이를 부인한 바 있다. 그러나 한 방송에서 홍진호가 소원권으로 볼에 뽀뽀해달라 그러고 얼굴을 확 돌리며 기습 뽀뽀가 이루어지면서 정말 사귀는 것이 아니냐며 달달한 연애 감성을 자극했다.